'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 기원'… 충북도, 민간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2022-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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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및 참여 등 성공 개최 한 뜻...충북식품위생 9개 단체 협의회와도 업무협약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5개 민간사회단체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와 참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5개 민간사회단체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와 참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5개 민간사회단체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와 참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충북식품위생단체(9개단체) 협의회와도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이번 협약으로 도는 민간사회단체와 식품위생단체 회원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고, 민간사회단체는 2022 괴산유기농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소속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5개 민간사회단체 대표는“성공적인 유기농엑스포의 필수조건은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이를 위해 민간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등도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본바탕”이라며 “ 환경보호와 도민 모두의 바람으로 기여하는 역할이 커 식품위생단체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충북식품위생단체(9개단체) 협의회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충북식품위생단체(9개단체) 협의회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민간사회단체 협약식엔 신형근 도 행정국장과 충청북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충북지구청년회의소(JC) 등 5개 민간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단체별 중앙회 차원의 협조도 약속했다.

충북식품위생단체협의회 9개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충북지회 등이다.

이와 함께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 지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북지회, 대한영양사협회 충북영양사회, 대한제과협회 충북지회 등으로 이날 협약식엔 각 지회 대표와 이우종 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충북도와 괴산군, IFOAM(유기농국제본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30일~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전시관, 학술행사, 체험, 이벤트, 야외전시장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