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우고 싶다…” 트와이스 사나가 밝힌 '흑역사', 반응 쏟아졌다
2022-08-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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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가 지우고 싶다고 밝힌 흑역사
네티즌들 놀란 사나 흑역사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지우고 싶다고 밝힌 흑역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는 ‘트와이스 사나가 지우고 싶다는 흑역사’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출연한 사나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는 2016년 방송된 KBS2 ‘트릭앤트루’에 참여한 사나가 방송 내내 졸음을 참으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사나는 “이때 3일째 밤을 새웠었다. 눈을 뜨고 열심히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졸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사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진행한 Q&A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이란 질문을 받자 “그날 방송 짤이 있는데 그날을 지우고 싶다”며 흑역사로 꼽았다.
사나가 꼽은 흑역사를 본 네티즌들은 에펨코리아에 “저건 진짜 피곤해 죽을 것 같을 때 나오는 표정인데”, “이건 JYP가 잘못했네”, “진짜 너무 힘들어 보인다”, “열심히 산다는 증거다”, “저 상황에서 욕 안 한 게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응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오는 26일 정식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