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딱 보인다…" '뉴진스' 해린, 중학교 때 사진 공개됐다
2022-08-21 15:26
add remove print link
'뉴진스' 멤버 해린 동창이 쓴 글
'뉴진스'로 데뷔한 해린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의 중학생 때 미담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뉴진스’ 해린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네티즌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는 “해린이 중 1 때부터 학교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 친해져보니까 진짜 내가 본 사람들 중에 제일 여리고 착한 애였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냥 말하는 것도 욕 일절 안 하고 예쁜 말만 조곤조곤 하고 자기 기분 나쁠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넘기고 친구들 말에 리액션 기분 좋게 해주고 완벽한 천사였다”고 밝혔다.

A씨는 “중학교때 이사가서 연락 끊기고 연습생 한다는 소문은 돌았었는데 갑자기 데뷔해서 그 당시 친했던 얘들 다들 너무 좋아한다. 해린이 과거 논란 뜰 여지가 티끌만큼도 없을 만큼 너무 착하고 여린 친구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해린은 2006년생으로 지난달 22일 ‘뉴진스’로 데뷔했다. 지난 1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은 31만 1271장으로 집계됐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