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 중단한 여배우, 17일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2-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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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논란으로 활동 중단한 배우 박한별
오늘(17일) 둘째 아들 출산 소식 전해져
남편의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마음고생했던 여배우에게 축복이 찾아왔다.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이날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한별은 두 아들의 엄마가 됐으며 그의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박한별은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자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0년부터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 남편 유 씨는 '버닝썬 사태' 관련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2020년 재판에 넘겨졌는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당시 박한별은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문을 올렸으며, 남편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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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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