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카리나·장원영…” 남들 까는 재미로 살던 유튜버, 쫄딱 망하게 생겼다
2022-08-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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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아이브, BTS 까던 유튜버
에이티즈 소속사가 내린 결단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가 고소를 당했다.
그룹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7일 ‘탈덕수용소’ 고소 건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에 대해 지난 16일 수사기관에 모욕, 업무방해, 명예훼손,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바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탈덕수용소’는 주로 아이돌 멤버들에 대한 루머를 유포하는 채널로 에스파, 장원영, 예리, 설윤, 뷔, 제니 등 인기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루머를 만들어 올리는 채널이다.
탈덕수용소 계정주는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이 흥행했던 시절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티스토리 등 온라인 곳곳에서 여러 아이돌들을 비난해 온 바 있으며 현재는 40대 중후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티즈 뿐만 아니라 BTS 멤버 뷔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위버스에서 ‘탈덕수용소’를 직접 언급하며 고소하겠다고 선언했으며 EXO 멤버 시우민으로부터도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