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시즌2 결정? 전해 들은 것 없다” 제작진 엇갈린 입장 내놨다
2022-08-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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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에이스토리 대표, 시즌2 제작 소식 전해
오는 18일 종영 앞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소식에 제작진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즌 2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정작 드라마 제작진은 엇갈린 의견을 내놔 네티즌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종영을 하루 앞둔 드라마 '우영우'는 시즌2 제작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희망 골든타임은 2024년쯤이다. 그 시기에 시즌2가 방송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출연진 및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하지만 같은 날 YTN에 따르면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매체에 "논의 중"이라고 짤막한 입장만 남겼다.
심지어 애청자들을 설레게 한 시즌1 주요 출연진을 시즌2에서 유지한다는 소식과 관련해서도 특별히 전해 들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수·목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