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황정민·하정우 이어서… 초대박 소식 전한 배우
2022-08-10 12:06
add remove print link
송강호, 황정민, 하정우 뒤 이어
1억 관객 배우로 등극
송강호, 황정민, 하정우 뒤를 이어 '1억 배우'로 등극한 배우 정체에 눈길이 쏠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마동석이다.
마동석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1269만 명을 기록하며 1억 관객 동원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에 앞서 2015년 오달수가 한국 영화 최초의 1억 배우 기록을 달성했다. 이듬해 송강호와 황정민이 1억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2018년에는 배우 하정우가 최연소 1억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마동석은 18년 만인 2022년, '1억 배우' 기록을 세웠다.
그는 영화 '부산행', '신과 함께-인과 연', '범죄도시2'로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부산행'은 1157만 명, '신과 함께-인과 연'은 1227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마동석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범죄도시2'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동석은 지난달 말 촬영을 시작한 '범죄도시' 시즌3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범죄도시'는 8편까지 시리즈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