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박나래 앞에서 '비매너' 논란 터진 성훈, 빠르게 고개 숙였다
2022-08-10 11:14
add remove print link
비매너 논란 터진 성훈
성훈 측 태도 논란 공식 입장
‘줄 서는 식당’에서 방송 태도로 비난을 받은 성훈 측이 공식 사과를 했다.
10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 측에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그러나 성훈은 “줄 못 선다.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다.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 그러니까 다른 데 가자고”라며 불평하는 태도를 보였다.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집게로 여러 점을 한꺼번에 집고 입에 넣어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땀이 흐르자 성훈은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인 채 머리를 흔들며 땀을 털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땀 터는 건 진짜 비매너다”, “사적인 자리면 몰라도 프로그램에서 저러면 비매너가 맞다”, “성훈이 원래 매운 거 못 먹는데도 계속 먹고 인생 밥집이라며 방송 열심히 했다”, “땀 터는 것도 맵다고 어필하는 걸로 보였다”, "친한 사이라서 그런 거 아니냐", "보다가 채널 돌렸다"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
'평균 시청률 70%' 경이적인 시청률 기록... 19년 만에 리메이크까지 된 한국 드라마
-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