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고 떠나…전지현-서지혜-김소현-윤지온, 단체로 이적했다 [공식]
2022-08-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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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대표와 의리 지킨 4명의 배우
전지현-서지혜-김소현-윤지온,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이 신생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배우와 전속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이 선택한 이음해시태그는 전 소속사 문화창고에서 인연을 맺은 김선정 대표가 설립한 곳이다. 이들 배우는 김 대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부터 10년 동안 문화창고에 몸담았던 전지현의 이적이 돋보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가 이음해시태그에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혜와 지난해 KBS 2TV ‘달이 뜨는 강’과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소현, 그리고 MBC ‘내일’과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던 윤지온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김선정 대표와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이음해시태그는 “오랫동안 함께 해 온 김선정 대표와 소속 배우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며 “김선정 대표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서 이들이 대중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음해시태그는 첫 출발부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과 함께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