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시켰는데 담배 튀김이 배달 왔습니다” (+매장 반응)
2022-08-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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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함께 튀겨진 담배 인증한 네티즌
치킨집 태도 논란 글 올린 네티즌
치킨을 시켰는데 담배가 함께 튀겨져 나온 네티즌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치킨을 시켰더니 담배 튀김이 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8월 7일 배달 앱으로 치킨을 시켰다. 순살 치킨을 시켰는데 뼈 같은 게 있었다. 자세히 보니 담배꽁초였다”며 사진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매장에 전화를 했는데 매장 측은 ‘그럴 리가 없다. 일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지 않는다. 감자튀김 아니냐. 먹어보라’고 했다. 그러고는 전화 끊을 때 ‘맛있게 드세요’이러더라. 화가 나서 식약처에 신고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이후 사장님이 직접 집에 와서 치킨을 보고는 ‘담배가 맞다’고 인정했다. 끝까지 사과 안 하다가 제가 본사, 식약처 다 신고한다니까 ‘젋은 사람이 그렇게 살지 말라’고 화내더라. 다음 날 본사에 연락하니 본사도 ‘그 지점 사장님들 담배 안 핀다’고 말하더라. 본사에서 수거해간다길래 믿을 수 없어서 식약처에 맡겼다”고 부연했다.


사연을 읽은 네티즌들은 “금융치료 가야지”, “본사 태도가 더 실망이다”, “담배가 같이 튀겨진 거면 기름에도 이미 니코틴이 퍼졌을 거다”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