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한 'SKY 캐슬' 이지원, 새로운 소식 전했다 [공식]
2022-08-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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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배우 이지원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지원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실한 배우 이지원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1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올곧음으로 단단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더욱 좋은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하고 따뜻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지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짧은 단발머리의 그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2006년생인 이지원은 2013년 영화 ‘안녕, 투이’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어른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일침을 날리는 똘똘한 채랑 역을 맡아 대중 앞에 섰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 2018년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빈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경이로운 소문’, ‘라켓소년단’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 중이다.
한편, 이지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지수,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이민재, 최정운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