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응 어마어마한 ‘당당치킨’, 맛상무 평가에 시선 확 쏠렸다
2022-08-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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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 리뷰한 맛상무
긍정적인 평가에 나온 반응
당당치킨에 대한 맛상무의 평가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맛상무’에 올라온 영상에서 맛상무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맛봤다.
이날 맛상무는 당당치킨과 당당달콤양념 치킨 두 마리를 직접 구매해 리뷰에 나섰다. 맛상무가 내린 평가는 ‘맛있다’였다.

맛상무는 "마트 치킨은 식으면 딱딱한데 이건 부드럽다”며 “맛도 KFC 오리지널과 유사하다. 짜지 않고 담백하다”고 평했다. 이어 “가격 빼고 메리트가 없을 줄 알았다. 상상했던 것보다 맛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당치킨 열풍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도 있다. 이 가격에도 국산 닭 치킨 한 마리가 가능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원가에 파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르다. 22만 마리가 팔렸고 앞으로도 계속 팔릴 상품을 미끼상품으로만 판매할 수는 없다. 적더라도 마진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밑지고 팔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맛상무의 평가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해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이거 보니까 진짜 먹어보고 싶다”, “맛상무면 인정이지”, “두 번 먹을 맛은 아니던데”, “업계 잘 아는 분 같던데”, “본업 식품 쪽이라 잘 알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맛상무는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주로 음식 리뷰 콘텐츠를 다룬다. 식료품 관련업에서 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