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런닝맨' 오프닝 장면, 논란에 휩싸였다

2022-08-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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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진 댓글
네티즌 의견 갈리며 논란

'런닝맨'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미션은 상암동에 이름표를 숨기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이름표를 숨기기 위해 이동했다. 논란은 해당 장면에서 등장했다. 오프닝을 마친 멤버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이 장면은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며 여러 반응이 나왔다. (에펨코리아) (더쿠)

네티즌들은 "방송 촬영이 벼슬인 줄 안다",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촬영 중은 치트키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저 장소를 전체 대관한 것 같다", "전체 대관이면 괜찮지 않냐" 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전체 대관이어도 이해할 수 없다", "건물 대관이랑 주차법은 다르다" 등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