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했으면 좋겠다”…5개월 만에 나타난 '트와이스' 정연, 응원 쏟아졌다 (사진)
2022-07-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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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산: 용의 출연' VIP시사회에 참석한 트와이스 정연
많이 밝아진 근황에 눈길...네티즌 “하루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알렸다.
정연은 같은 그룹 멤버인 지효와 함께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연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연은 전과 달리 많이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환한 미소가 그간 걱정이 많았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더쿠, 뽐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사회에 참석한 정연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건강이 최고죠...", "트와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인데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본인 속은 본인이 알겠지만 무대 영상들 보면 억지로 하는 게 아니고 즐기는 거 같아서 항상 응원합니다",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등 댓글을 달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정연은 2019년 6월 컴백을 앞두고 목 디스크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과 지난해 8월,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건강상 이유로 오프라인 콘서트에 불참해 걱정을 자아냈다.
정연은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 투어'(TWICE 4TH WORLD TOUR) 공연에 참석했다. 약 6개월 만에 오른 무대였다. 당시 정연은 목 디스크 수술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았지만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7년 차 징크스'를 극복했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26일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