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영우' 배우들이 단톡방에서 나누는 시청률 이야기, 진짜 현실적이다

2022-07-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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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매번 시청률 갈아치우는 드라마 '우영우'

드라마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현영이 배우 단톡방 일화를 풀었다.

이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배우들 간의 친한 사이가 드러나는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박하선은 "요즘 드라마 인기가 정말 뜨겁다. 감독님도 인기가 예상보다 더 많아서 당황했다고 인터뷰하셨던데, 배우들 사이에서 반응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주현영은 "저희도 똑같았다. 배우 단톡방은 매일 매일 이야기를 한다. 매일 시답잖은 이야기하면서 수다를 떤다"라며 배우들 간의 화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솔직히 무섭다고 한다. '지금 시청률 무슨 일이냐'면서 놀란다"라면서 "누가 시청률 1위 했다고 말하면 다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정말 안 믿긴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하윤경 인스타그램
이하 하윤경 인스타그램

실제로 드라마 '우영우'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은 1회 0.9%, 6회 9.6%를 기록했다. 또 넷플릭스가 집계하는 '글로벌 톱 10' 차트에서는 지난 11~17일 기준 비영어 TV 부문 1위에 올랐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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