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유달동, 서울 서초3동 주민자치위와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 협약

2022-07-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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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사·축제 교류, 특산물 구매·홍보 등 협력

목포시 유달동이 서울 서초구 서초3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초3동 자치회관에서 자매결연 친선강화 및 협력도모가 바탕이 되는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동은 지난 2019년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유달동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맺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 지난 올해 협약식을 갖게 됐다.

양 동 주민들은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지며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문화행사와 축제 교류, 특산물 구매와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양 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형운 유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해 유달동과 서초3동 주민들이 더욱 긴밀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