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세로 떠오른 드라마 '우영우', 2주 연속 기록 세웠다
2022-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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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
박은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7월 1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1일 '드라마 TV 화제성 조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TV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발표하고 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 10' 1위에는 2주 연속으로 배우 박은빈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로 올랐다. 박은빈 뒤를 이어 2위로 강태오 (ENA '우영우'), 3위 배우 정소민 (tvN '환혼'), 4위 배우 주현영 (ENA '우영우')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발표된 '드라마 TV 화제성 톱 10'은 1위 ENA '우영우', 2위 tvN '환혼', 3위 SBS '왜 오수재인가', 3위 tvN '이브', 4위 KBS2 '황금가면', 5위 tvN '이브'등이 꼽혔다.
'우영우'가 이번 방송 둘째 주에 기록한 화제성은 방송 첫 주 대비 197% 상승한 11만 5316점으로 무려 지난 주보다 3배 가까이 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입소문으로 추천을 받은 이들이 본방 시청으로 몰리는 동시에 손쉽게 OTT를 통해 추가 시청을 하는 이들이 급증하는 투 트랙(two track)효과가 화제성에 반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주의 화제성 점수를 차주에도 넘어선다면 매우 가파른 시청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은빈이 주인공을 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