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4세 작곡가와 열애 의혹 터진 00년생 이달소 멤버 (+소속사 입장)
2022-07-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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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즉각 입장 전한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현진, 온라인에서 퍼진 열애설 입장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이 44세 작곡가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 증거가 주목받았다.
이들은 현진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한 외국인 팬이 해킹하면서 열애 정황이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현진 열애설에 관해 위키트리에 "모두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진은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열애 상대로 지목된 남성은 1979년생 올해 44세 작곡가 박상준(에이플로우)이다. 그는 과거 '스맥스'라는 그룹으로 활동, 현재는 래퍼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0년 박상준의 곡에 이달의 소녀 최리가 피처링을 맡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진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된 아이디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고양이 동영상에 박상준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동영상은 고양이가 주인의 몸에 일명 꾹꾹이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박상준은 해당 아이디에 "이따 해줄 거야?"라며 애정이 담긴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진의 비공개 계정 추정 아이디는 2만 원대 커플링 제작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박상준을 태그하기도 했다. 박상준은 이번에도 "오호, 이것도 좀 색다르네"라고 직접 답글을 남겼다. 현진이 원래는 손에 반지를 두 개 끼고 다녔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한 개만 끼고 다녔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진 추정 아이디는 박상준이 초코파이를 먹고 있는 사진에 "내 거야 초코파이 나랑만 먹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상준은 여기에도 "당연하지"라고 답글을 쓰기도 했다.
박상준의 소속사 제이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에는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