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의 얼짱 약사… 그런데 수입을 들으면 더욱 놀랄 겁니다
2022-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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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천사약국 이승희 대표
누리꾼 “98학번 아닌 98년생인 줄”
※ 광고용 기사가 아닙니다.4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여약사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다. 약국 매출액이 깜짝 놀랄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20년 가까이 약국(천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희 대표의 얘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이 대표를 조명한 글이 올라왔다.


이 대표는 미녀 약사로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10여 년 전부터 의사들 일색이었던 건강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다만 그의 신상에 관한 언론 보도는 드문 편이다.
이 대표는 24세 때인 2004년 삼성서울병원 앞에 천사약국을 오픈했는데 당시 강남구 최연소 개국 약사였다고 한다.

현재 천사약국의 직원 수는 9명이다. 연 매출액은 165억원 수준이다.
이 대표의 어린 시절 꿈은 수학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중앙대 약대(98학번)에 진학했다.
이 대표의 이력에서 특이한 점은 약대를 졸업한 이후 제약회사(얀센)에 입사해 영업을 시작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약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안정된 수입을 벌어들이다 보니, 허무한 마음이 들었다"며 "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네", "최근 영구 결번된 LG 박용택이랑 동갑이네", "98학번이 아닌 98년생인 줄 알았네", "약국 이름 잘 지었네", "무슨 약국이 매출이 저렇게 높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