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오래전부터 예상한 일…관계자들이 극찬한 박은빈의 2가지 '특징'
2022-07-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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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이유
박은빈이 기자들을 대하는 '마인드'
이진호가 '우영우'로 찬사를 받는 배우 박은빈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우영우로 터질 줄 알았다? 업계 관계자들이 일찌감치 박은빈 대박 예언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이번 '우영우' 돌풍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며 관계자들이 전한 박은빈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기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유는 박은빈이 기본적으로 상당히 예의 바른 태도를 가진 데다가 솎아낼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말을 잘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질문 하나하나에 대해서 최선의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는 배우라는 말이 많았다"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박은빈은 '나를 인터뷰하기 위해 기자들이 이렇게 먼 곳까지 왔으니까 뭐라도 건져가게 해야 한다'라는 마인드가 상당히 강하다고 한다"면서 "박은빈은 자신이 평소 작성한 캐릭터 노트를 들고 와서 각 팀의 기자들에게 다른 답변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은빈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굉장히 똑똑한 데다, 세심한 면이 있다는 거다"라면서 "한 기자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착하고 인성이 좋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해왔으며, 함께 일했던 관계자들 역시 '대단한 배우'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관계자는 "하루는 드라마 '스토브 리그'의 양 인형을 갖고 싶다는 말을 생각 없이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정말 흘러가듯 하는 말이었고, 나조차도 잊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박은빈이 그 말을 기억했다가 그 구하기 어렵다는 인형을 선물로 주더라. 그만큼 세심하고 배려심이 깊은 친구"라고 직접 박은빈의 따뜻한 면모를 밝혀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