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끙끙 앓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는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 (영상)

2022-07-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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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데프콘
7기 순자를 가장 인상 깊은 인물로 꼽아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가장 인상 깊었던 출연자로 7기 순자를 꼽았다.

SBS 플러스 '나는 SOLO'
SBS 플러스 '나는 SOLO'

데프콘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SBS 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데프콘을 비롯해 남규홍 PD,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데프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7기 순자 씨가 생각난다"라고 답했다.

데프콘 인스타그램
데프콘 인스타그램

그는 "(순자의)아름다운 마음 표현이 인상 깊었다. 녹화를 하고 제가 3~4일 동안 끙끙 앓았다.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라며 "마지막 영호 씨와 만나서 손잡고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때까지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운이 길었던 적은 없었는데 순자 씨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금도 영호 씨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더라,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순자, 영호 / 이하 SBS 플러스 '나는 SOLO'
순자, 영호 / 이하 SBS 플러스 '나는 SOLO'

앞서 '나는 솔로' 7기에 등장한 순자는 최종 선택까지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녹화 이후 최종 선택에서 순자가 선택했던 영호와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관련 기사 보기)

당시 최종 선택 이후 두 달이 지나고 녹화장을 다시 찾은 순자와 영호는 '나는 솔로' 출연자 중 최초로 입맞춤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네이버TV, SBS 플러스 '나는 SOLO'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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