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주가 오른 정해인, 이번엔 '1000만' 영화 후속작에 러브콜 받았다
2022-07-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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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팅 소식 알린 정해인
JTBC가 단독 보도한 내용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에 캐스팅됐다.
5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해인은 '베테랑2'의 새로운 캐릭터로 전격 캐스팅됐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영화 관계자 측은 정해인이 합류에 대한 구두 협의까지 마쳤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베테랑2' 주역으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YTN star도 정해인의 '베테랑2'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해인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으며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베테랑'은 1000만 관객 흥행에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베테랑2'에는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황정민, 오달수 등 원년 멤버들이 다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은 2014년 TV 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받았다. 그는 최근 'D.P' 시즌 2 촬영 소식을 알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