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수상 소감 강호동만 쏙 빼고 말했던 이수근, 그 이유 밝혔다 (영상)
2022-07-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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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앞에서 솔직 발언한 이수근
네이버 NOW. '걍나와' 출연해 입담 뽐내
개그맨 이수근이 '걍나와' MC 강호동과 만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예능 콘텐츠 '걍나와' 5화에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 이수근과 강호동의 거침없는 토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이수근의 장난기 섞인 인사로 시작된다. '드디어 그가 왔다', '시청자가 가장 원하는 게스트'라는 강호동의 멘트 뒤 이수근은 "네이버 NOW. 강호동 '걍나와' 이수근이 출연했어요"라는 랩으로 웃음을 주며 등장했다.
강호동은 "이수근이랑 하면서 재미없게 하는 게 더 어렵지 않나? 그렇지만 난 뻔한 게 싫어. 낯선 게 좋은 거야"라는 멘트로 이수근에게 새로운 모습을 요구했다. 이에 이수근은 '낯선 자세', '낯선 음료' 등으로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지식IN 질문을 살펴보는 시간이 다가왔다. 이수근은 먼저 '이수근, 유재석은 케미가 안 맞나요?'라는 질문을 골랐고 '강 라인이랑 유재석이랑 잘 안 해요'라는 댓글에는 "강 라인이 어딨습니까?"라고 답했다. 강호동이 "재석이 연락 오면 바로 갈 거지?"라고 묻자 "재석 선배! 한번 데리고 하세요! 이제"라며 통쾌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연예대상에서 이수근 소감할 때 강호동 빼고 얘기한 거요. 왜 그런 거죠?'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수근은 "다 말씀드려요? 얘기해요?"라고 운을 떼 이어질 토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강호동과 게스트들이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수근이 출연하는 '걍나와' 5화는 오는 6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