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쳐버린 일본 물가 근황... 당장 여행 가야 할 것 같다 (영상·사진)
2022-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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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 많은 게 아니라 맛있다”
오키나와 경양식집 차츠보
일본 오키나와의 한 식당에서 파는 음식 가성비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차츠보 /이하 유튜브 채널 '미니멀유목민'](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04/img_20220704153229_e9e3971a.webp)
유튜브 채널 미니멀유목민(한일 부부 박건우·미키 씨)에 최근 '생활비가 바닥 뚫고 내려간 오키나와, 우리가 일본을 걱정하는 날이 올 줄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부부는 오키나와에 있는 경양식집 차츠보를 방문했다.
박 씨는 이곳에서 판매하는 550엔짜리 오므타코라이스를, 아내인 미키 씨는 400엔짜리 치즈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곧이어 나온 음식량은 상상을 초월했다. 두 음식 모두 메뉴판 사진보다 양이 훨씬 많은 것을 초월해 건장한 성인도 한 번에 못 먹을 만큼 거대했다.
박 씨는 "카메라로는 크기가 전달이 잘 안된다"며 "실제로 맛보니 절대 싼 맛이 아니다. 맛있다"고 밝혔다.
부부는 결국 음식을 다 먹지 못한 채 남은 음식을 포장 용기에 담아 가게를 나왔다.
박 씨는 "말이 안 되는 가격이다. 포장해 온 음식도 내일 아침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04/img_20220704153709_e64e7cdd.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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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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