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결국 해냈다…새로 뜬 예능 라인업, '미쳤다'는 반응 나오고 있다

박보검부터 박서준까지 국내 대표 '청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MT를 떠난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기획 김성윤/ 연출 정종찬)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JTBC '이태원 클라쓰'(2020),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2022)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예능이다. 세 작품을 연출한 김성윤 PD와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유쾌한 연합 MT를 보낸다.

먼저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구르미 그린 달빛' 팀에는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가한다.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들이 이끌어갈 풋풋한 MT에 이목이 쏠린다. 다섯 배우가 이번 '청춘MT'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팀에는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이 함께한다. 극 중 식당 '단밤'을 운영하며 팀워크를 쌓아왔던 멤버들과 이들의 라이벌 '장가'의 구성원들이 만나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훈훈한 우정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을 매력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팀에는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출격한다. 극 중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들이 이번 '청춘MT'에서는 어떤 판타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연합 MT를 통해 새롭게 만난 배우들의 조합 역시 관전 포인트다. 시공간은 물론 장르까지 뛰어넘어 조우한 각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MT에 걸맞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뺨치는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김성윤 PD가 기획으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김성윤 PD가 예능 PD로 일하던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tvN '어쩌다 사장', KBS2 '1박2일 시즌3'의 지현숙 작가가 합류한다. 또 JTBC '아는형님', '해방타운' 등 예능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정종찬 PD가 연출로 참가한다.

'청춘MT'는 오는 9월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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