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마동석, 29일 전해진 소식… 박수가 절로 나온다 (feat. 람보)
2022-06-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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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데드라인이 보도한 내용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는 영화 '악인전' 주연배우 된 마동석
배우 마동석(51)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는 영화 '악인전' 주연 배우가 된다.
29일(한국 시각)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동석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리메이크하는 미국판 '악인전'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와 함께 '악인전'의 프로듀싱도 맡는다.
마동석은 미국판 '악인전'에서 조직의 보스 역을 맡는다. 또한 '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운영 중인 영화 제작사 발보아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한다. 현재 '악인전' 미국 리메이크는 제작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2019년 개봉됐다. 연쇄 살인범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함께 범인을 잡는 내용을 그린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해 개봉된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또 최근 누적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한 영화 '범죄도시2' 주인공 마석도를 열연해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3' 촬영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