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가는 한국여자, 갈비뼈 제거수술 덕분” 일본인 제대로 혼쭐낸 한국여자의 정체

2022-06-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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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갈비뼈 빼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유명 SNS 모델 쮸리가 일본인이 제기한 갈비뼈 제거 수술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한 일본 트위터리안은 지난 6월 "한국에서 하는 갈비뼈 제거 수술을 하고 싶어. 허리가 가는 한국인들은 거의 다 한다"고 주장하며 쮸리의 비키니 사진 등을 첨부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쮸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비뼈를 빼면 어떻게 살라고, 이 사람들아"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몸에 수술 하나도 안 했다고 해도 하도 안 믿어서 1년 전에 전문 병원 간 거 기사도 나왔는데, 이제 갈비뼈냐"라고 따졌다.

쮸리는 "일본어 잘하는 쮸린이들 있으면 내 글 번역해서 디엠으로 좀 보내달라. 뼈를 왜 빼서 사람을 죽이냐. 그래도 못 믿겠다고 열폭하면 내일 당장 흉부외과 가서 찍어 인증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내 몸에 성형 단 한 군데도 안 한 거 인증해줄 수 있으니 제발 루머 퍼뜨리지 마"라고 덧붙이며 일본어로 번역된 글과 X-레이 사진을 올렸다.

쮸리 /이하 본인 인스타그램
쮸리 /이하 본인 인스타그램
home 방정훈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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