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피습 당한 40대 여배우 루머 급속 확산...지목된 배우 입장 떴다 (+사진)
2022-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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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연, ‘40대 피습 여배우’ 루머 직접 반박
남편과 다정한 사진 올리며 “저희는 잘 지내요”
배우 최지연이 ‘40대 피습 여배우’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최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 뭐지?? 하는데 오늘 기사 보고 놀람ㅋㅋ 저희는 잘지내욤!!^^*”이라는 글로 안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3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아내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40대 여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당일 아침에 흉기를 구매한 뒤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피해자의 신상에 대한 온갖 추측이 쏟아졌다. 최지연은 피해자가 '모델 출신 40대 여배우'로 알려지면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직접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지연은 지난 2008년 작곡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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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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