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나영석 PD와 '예능 호흡' 맞추던 유해진, 9일 깜짝 소식 전해졌다

한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유해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OSEN은 유해진이 tvN '바퀴 달린 집'을 연출한 강궁 PD와 함께 유럽으로 간다고 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나영석 PD가 연출한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등에 출연했던 유해진은 강궁 PD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그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해진과 강궁 PD의 만남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무조건 봐야지", "영어 잘해서 재밌을 듯", "유해진 나오는 건 보기가 편해", "손재주 좋아서 캠핑 잘할 거 같아", "유해진 좋아", "오 재밌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유해진은 '왕의 남자', '타짜', '베테랑', '공조', '럭키', '택시운전사', '1987' 등 출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사랑을 받았다.

또 예능에서 친숙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유해진은 최근 영화 '달짝지근해' 출연을 확정, 배우 김희선·진선규·한선화 등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희선과 보여줄 달짝지근한 로맨틱 연기 호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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