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신작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설 포켓몬은 이런 모습입니다 (+출시 날짜)
2022-06-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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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포켓몬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트레일러
모습 드러낸 전설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하 '스칼렛-바이올렛')의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포켓몬코리아는 지난 1일 '스칼렛-바이올렛'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추가 정보를 드러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신작의 게임플레이 방식과 각 타이틀의 간판을 장식할 신규 전설 포켓몬, 4인 기반 멀티 플레이(코옵)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이번 신작의 포켓몬 박사는 시리즈 최초로 버전별로 다른 포켓몬 박사가 등장한다. '스칼렛'에서는 올림 박사, '바이올렛'에서는 투로 박사가 등장한다.
새로운 포켓몬으로는 앞서 공개된 3종의 스타팅 포켓몬(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외에 전기 타입의 '빠모', 노말 타입의 '맛보돈', 노말/풀 타입의 '미니브' 등이 추가됐다.
각 타이틀 간판을 차지한 전설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의 모습도 처음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콘팡, 파이어로, 팬텀, 보송송 등 포켓몬의 등장도 확인됐다.
특히 최대 4인 멀티 플레이 기능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스칼렛-바이올렛'은 지난 1월 출시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유사한 오픈 월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최대 4인의 이용자가 모여서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코리아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필드에서 스토리에 의해 정해진 순서가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포켓몬 교환이나 대전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닐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오는 11월 18일 닌텐도 스위치 기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