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 수표… '찐'으로 잘나가는 김다미, 진짜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2-06-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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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소식 알린 배우 김다미
주연으로 컴백하는 작품, 넷플릭스 편성 논의 중
매작품마다 흥행에 성공 중인 김다미가 차기작 소식을 알려 이목이 쏠렸다.

문화일보는 김다미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유명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 '대홍수'의 주연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다미는 극 중 재난 상황 속에 놓인 여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대홍수'는 무한히 반복되는 타임 루프 속에 갇힌 인물이 겪게 되는 상황을 그리며 현재 넷플릭스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다미가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넷플릭스 역시 김다미의 출연을 반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다미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진짜 재밌겠다", "오 재난물+타임 루프 재밌겠다", "헉 다미야 너무 좋아", "재난물 넷플릭스면 믿고 본다", "오 내가 좋아하는 장르", "미쳤다 대박" 등 댓글을 남겼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를 통해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가 됐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로 대박을 친 그는 '그 해 우리는'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한편 김다미는 현재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소울메이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