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수십억을…” 남자 아이돌 멤버, 아이유·백종원 제치고 1위 찍었다

2022-06-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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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활동으로 60억 원 벌어…광고계 싹쓸이
차은우, 연기돌로 변신 후 수십억 벌어들여…부캐로 대박 난 스타 1위

이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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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유재석과 아이유, 백종원 등을 제친 부캐 수익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부캐로 대박 난 스타 편에서 차은우가 1위에 랭크됐다.

네이버TV, Mnet 'TMI NEWS SHOW'

5위는 가수 아이유다. 아이유는 연예인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월 1억 5500만 원, 연수익 18억 6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광고료까지 더하면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4위는 배우 손석구다. 손석구는 대전에 위치한 중소기업 부품 기계제조업체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21년 기준 26억 8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회사 지분도 34.3%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위에는 백종원이 랭크됐다. 백종원은 방송 출연료로 회당 1000만 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536만 명으로 월 수익도 5억 2000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고료는 건당 약 3억 원을 받고 있다.

2위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차지했다. 그는 바베큐 요식업에 뛰어들어 서울과 부산, 충남 등에 분점을 세웠다. 연 매출은 무려 43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하 Mnet 'TMI NEWS SHOW'
이하 Mnet 'TMI NEWS SHOW'

1위는 바로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다. 그의 부캐는 배우로 2년 전 강동원, 송혜교와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한방'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주연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물오른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차은우는 연기돌로 변신하고 광고계를 싹쓸이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B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배우 활동으로 낸 수익은 2021년도 1분기만 약 15억 원이었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을 합치면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청담동 펜트하우스를 매매하면서 45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기도 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