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한복판에서 화끈하게 춤추는 아프리카TV 여캠 (feat. 걸그룹 출신)
2022-05-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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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아프리카TV BJ 유복실
(여자)아이들 'Tomboy' 안무 공개
아프리카TV BJ가 그동안 숨겨왔던 춤실력을 공개했다.
'실시간 월미도에서 톰보이 추는 유복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걸그룹 출신 BJ 유복실(본명 유민서)이 (여자)아이들의 노래 'Tomboy'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담겼다.
박시한 크롭티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그는 리듬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며 구경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리그오브레전드를 주요 콘텐츠로 삼아 게임 BJ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사실 걸그룹 출신. 2017년 8월 플래쉬의 8번째 싱글 앨멈 'FLASHE SEASON ALBUM'을 발매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걸그룹 시절에는 본명 '민서'로 활동했다. 이후 다음 앨범인 베이비로션 (BabyLotion) 활동을 마치고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유튜버 '춤추는곰돌'은 매주 인천 월미도 월미랜드에서 댄스 버스킹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유튜브와 아프리카TV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청 잘 춘다", "역시 레전드", "춤선이 대단하다" 등 역시 걸그룹 출신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