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가슴 찢어지는 비보… 결국 '눈물바다' 된 녹화장
2022-05-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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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출연한 양상국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 꺼내... 녹화 현장 '눈물바다'
개그맨 양상국이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양상국은 최근 진행된 채널S '진격의 할매' 녹화에 출연했다.

녹화 현장에서 양상국은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코로나19로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으셨다"라면서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한번 잡고 싶었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의 한 맺힌 사연에 결국 MC 김영욱, 나문희, 박정수도 눈물을 보이며 양상국을 위로했다.

가슴 찢어지는 양상국의 사연과 MC들이 건네는 위로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양상국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지난 3월 "양상국의 부친 양영동 님께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타까운 비보를 접하게 된 양상국 님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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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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