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열애설에 불똥 튄 모델, 급기야 여친까지 소환됐다
2022-05-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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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열애설 사진에 휘말린 모델
여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해명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제주도에서 찍혔다는 데이트 사진으로 열애설에 휘말린 와중에 사진 속 실제 남성이라고 지목된 모델 A씨 여자친구가 입을 열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제주도에서 광고 찍는 뷔 닮은 젠틀몬스터 모델'이란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A씨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의 댓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안녕하세요 해당 사진 남자분 실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에 오해받았을 땐 그냥 웃어넘겼는데 일이 너무 커져 말씀드린다"며 "제 남자친구는 젠틀몬스터 모델 일을 한 적이 없고 현재 저랑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디 오해하지 마시고 일반인이기에 빨리 글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마쳤다.
해당 작성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제주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이가 올린 글 전문이다.
더쿠에서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마녀사냥이 따로 없다", "사생활 보장이 안 된다" 등 안타까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뷔·제니 제주도 드라이브 데이트’ 사진 속 남성이 뷔가 아니라 A씨라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A씨 인스타그램에 ‘사진 속 남성이 본인이 맞냐’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모델 A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트위터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사진 속 남성은 내가 아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제게 메시지 안 보내셔도 된다”는 글을 올렸다. (관련기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