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영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출연자가 있다.

바로 5기 출연자 영수(가명)다.

영수는 지난 23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영수는 5기 방송이 끝난 직후 "촬영 후 어머니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사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알린 적 있다.

영수는 결혼식 며칠 전 “양가 부모님 결혼기념일이 5월 23일로 같아서 저희도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끼리 스몰 웨딩으로 부모님들의 리마인드 웨딩도 함께 한다”며 양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예식 사회는 ‘나는 솔로’ 6기 영수(가명)가 봤다. 6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서 최초로 커플 안 된 분이 결혼하셨다”며 “그리고 영광스럽게 사회를 맡았다. ‘나는 솔로’ 최애 5기 영수👍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사랑스럽게 사셔라”고 5기 영수 커플을 축복했다.

결혼식은 5기 영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 5기 방영 당시 대전의 한 신경외과의원 부원장으로 소개된 영수는 진중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최종 선택에서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