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열성 팬 출신 연예인과 결혼한다"…급히 전해진 소식 (+SM 입장)
2022-05-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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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결혼 소식 전해져
소속사 SM 입장도 나와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강타의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연예짱TV'는 지난 26일 오후 이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연예짱TV는 두 사람의 측근을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강타가 본인의 열성 팬인 배우 정유미와 올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연예짱TV에 "강타와 정유미가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2년 넘게 열애를 하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관계를 축복하고 있다.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올가을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경향은 27일 사실을 확인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스포츠경향에 "강타와 정유미 커플은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자신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라며 재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강타와 H.O.T.의 열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향신문은 "강타와 정유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성공한 팬의 아름다운 결말이 아니냐'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정유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H.O.T 그중에서도 강타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힌 적이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ESN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만 말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다. 정유미는 2020년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강타는 1979년생, 정유미는 1984년생이다.
다음은 강타-정유미 결혼 소식을 전한 '연예짱TV'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