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부분 커...” 구독자 50만 유튜버, '고든램지' 버거 먹은 반응 (+영상)

2022-05-23 16:01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버 '빅페이스', 잠실 고든램지 버거 방문
“기대에 못 미쳤다” 솔직 평가

구독자 57만명을 자랑하는 마술사 겸 유튜버 '빅페이스'가 고든램지 버거에 솔직한 리뷰를 달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빅페이스 BIGFACE'에는 '월 매칠 10억 '고든램지 버거' 비싼 이유' 영상이 올라왔다.

빅페이스 / 이하 유튜브 '빅페이스 BIGFACE'
빅페이스 / 이하 유튜브 '빅페이스 BIGFACE'

영상에서 빅페이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고든램지 버거 먹방에 도전했다.

자리 안내를 받고 착석한 그는 "가격을 생각하면 레스토랑 느낌이 나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밀크쉐이크는 맥도날드보다 괜찮고 맛있었다"고 호평했다.

곧 메인 메뉴인 14만원짜리 햄버거가 등장했다. 바로 한 입 베어 문 빅페이스는 "당연히 패티에 육즙이 엄청 많을 줄 알았다. 근데 육즙이 거의 없다시피 느껴지지 않았다. 굉장히 잘 부서지는 패티였다. 저는 육즙이 많을 걸 좋아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맛 평가에서도 그는 "짠맛만 있었다. 음식이 단순히 짜다는 게 아니라 정말 나머지 맛이 느껴지지 않는 오직 짠맛"이라고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오늘 제가 먹은 고든램지 버거는 완벽하게 서양인의 입맛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누리꾼들은 "진짜 솔직하다", "저는 맛있게 먹었다", "14만 원은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 "먹어보고 싶다", "그래도 사람 많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댓글)

한편 빅페이스는 다양한 음식 리뷰 영상에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빅페이스 BIGFACE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