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불륜+가정 폭력 폭로된 남편 정체는 '연예인'…모두 경악
2022-05-22 15:36
add remove print link
인생을 바쳐 뒷바라지했다는 아내가 참다 못해 제보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 남편의 만행을 고발한 아내
한 연예인 아내가 남편을 고발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방송 말미 다음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보자 A 씨는 남편의 만행을 낱낱이 전했다. 남편은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아내는 남편이 개그맨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가히 '인생을 걸고' 뒷바라지를 했다.
남편이 마침내 꿈을 이뤘을 때, 부부는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개그맨이 된 남편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버렸다.
예고 영상에서 재연된 모습을 보면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그는 밥을 먹다가 "명색이 연예인 아내면 뭐라도 찍어 발라!"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외도까지 저질렀다. 이를 목격한 아내가 추궁하자 남편은 화를 내다가 폭력까지 휘둘렀다.
'애로부부' 진행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와 A 씨 간 전화가 연결됐다.
A 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솔직히 지금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에요"라며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