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독특한 가르마 유지하던 김건희 여사, 처음으로 '올림머리'로 등장 (사진 9장)

2022-05-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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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영접한 김건희 여사
평소와는 다른 단정한 올림머리로 등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평소와는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하 김건희 여사 측 제공
이하 김건희 여사 측 제공

김 여사는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 환영 만찬이 열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날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과 흰색 장갑을 낀 채로 등장했다.

눈에 띈 것은 김 여사의 헤어스타일이다.

그동안 김 여사는 처음 언론에 등장한 순간부터 최근까지 1:9 비율의 일명 깻잎 머리를 연상케 하는 가르마로 유명하다. 심지어 김 여사를 지지하지 않던 진보 지지자들도 김 여사의 가르마에 주목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김 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처음 등장한 취임식에서도 올림머리가 아닌 독특한 가르마를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독특한 가르마로 등장한 김건희 여사 / 뉴스1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독특한 가르마로 등장한 김건희 여사 / 뉴스1

하지만 김 여사는 이번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단정한 올림머리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환영 만찬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아래는 올림머리로 등장한 김 여사의 사진이다.

이하 김건희 여사 측 제공
이하 김건희 여사 측 제공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제공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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