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손가락…” 김성철 파격 섹시 화보에 화들짝 놀란 여배우 반응

배우 김성철이 공개한 섹시 화보에 절친 안은진이 보인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김성철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엘르 6월호"라는 글과 함께 패션지 엘르에 실린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보 속 김성철은 짧은 바지를 입고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다. 다른 사진에서 그는 가슴까지 내려간 지퍼에 손가락을 건 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사과가 놓인 탁자 위에 기댄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절친 여배우 안은진은 댓글을 연달아 남기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핫팬츠에... 두 번째 사진 손가락...", "성철아... 뭐 하는 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철은 해당 댓글에 "사진 찍는 거지?"라는 쿨한 답글을 남겼다.

이에 안은진은 "쨍한 대낮에 유교걸은 깜짝 놀랐다..."라며 화보 감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과는 라이토와 나눠 먹으려고 나눈 거구나. 역시 우정 만렙 L... 미안 이제 갈게 안녕"라는 글을 남기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김성철과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로 절친한 사이다. 김고은, 이상이, 이유영, 박소담 등 유명 배우들이 많아 '전설의 10학번'으로 꼽힌다. (관련 기사 보기)

김성철은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