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버즈2' 한정판 에디션, 8분 만에 완판됐다 (+3장)
2022-05-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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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시작하자마자 동난 '갤럭시버즈2 포켓몬 에디션'
기존 '갤럭시버즈2'보다 1만 6천 원 저렴해져
삼성전자 '갤럭시버즈2 포켓몬 에디션'이 출시된 지 8분 만에 품절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커버 패키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상품은 8분 만에 완판됐다.
이는 한정판이라는 희소성과 수요에 비해 부족한 물량 때문이다. 정확한 판매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측은 "많은 물량을 풀진 못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아이템 '몬스터볼'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다. 갤럭시버즈2 커버와 포켓몬 스티커로 구성됐다.
몬스터볼 커버는 원형이지만 무게 중심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졌다. 스티커는 피카츄·파이리·꼬부기·뮤 등 총 11종의 포켓몬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의 가격은 13만 4천 원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버즈2' 가격이 14만 9천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만 6천 원 저렴해진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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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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