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짝퉁 논란으로 잠적한 프리지아,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2022-05-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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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과한 프리지아
강예원, 박지연과 함께 봉사활동 나서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자숙 중인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공식 근황이 4개월 만에 전해졌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평화의집)은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와 배우 강예원의 봉사활동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평화의집 측은 "지아님과 예원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한다"며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한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송지아와 강예원은 서울역 주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다"라며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있어서 봉사하고 왔다. 예쁜 동생 송지아와도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짝퉁 명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