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남자 배우?" 네티즌들, 김새론 동승자 찾기에 혈안 됐다
2022-05-19 15:02
add remove print link
'음주 사고' 김새론, 동승자 정체에 관심…목격담까지 이어져
김새론, 음주 사고 당시 동승자 있었다…그 정체는 누구?
배우 김새론이 강남에서 음주 사고를 낸 가운데 네티즌들이 동승자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이 비틀거린다"는 6~7차례 신고를 받고 출동, 김새론을 붙잡았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 감지기를 불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김새론에게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는 김보라가 전날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근거를 들며 동승자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그러나 김보라가 SNS를 통해 간접 해명을 하면서 일단락됐다.
네티즌들의 동승자 찾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승자가 20대 여배우라고 하더라", "목격자들의 말로는 남자 배우였다고 한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김새론 연예인 절친 리스트까지 등장했다.
김새론의 동승자가 연예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 없이 무차별적인 추측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