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 만점이라더니… '음주운전' 김새론, 과거 발언들 재조명 (영상)
2022-05-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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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받은 김새론
과거 방송 출연 장면 재조명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김새론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배우 김새론이 18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과거 방송 영상이 화두에 올랐다.
김새론은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화면 밖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새론은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바로 땄다. 기능 시험, 도로 주행 모두 만점이다"라며 자신의 운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새론은 캔맥주를 마셨다. 편안한 복장으로 자연스럽게 친구와 수다를 떠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20대의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학창 시절에 스케줄이나 일 때문에 학교생활에 몰두하지 못하거나 뭔가를 해보지 못한 경험들이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김새론의 외제차 SUV 역시 덩달아 주목받았다. 당시 21살이었던 그가 외제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에 많은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후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오픈카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