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뻬' 입고 밭에서 농사짓는 이 여자, 아이유 닮은 유명인입니다 (사진)

2022-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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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서 방송 진행한 우정잉
주말농장, 부모에게 선물한 땅?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트위치 스트리머 우정잉이 ‘몸뻬’로 불리는 일바지를 입고 팬들을 만났다.

우정잉은 15일 트위치에 ‘우정잉의 주말농장 가족 시트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주말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귀엽고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아이유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외모가 돋보이는 우정잉은 방송에 몸뻬를 입고 출연했다. 몸뻬는 생활복은 물론 작업복의 대명사다. 시골 여성들이 주로 입지만 요즘은 남성들도 많이 입는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바지로 불릴 정도로 편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한 까닭에 중고생들의 단체복으로도 쓰인다. 일본에서 유래한 바지라고는 하지만 주객전도가 됐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가는 제품이 바로 몸뻬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우정잉의 몸뻬 패션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규모에도 주목하고 있다. 밭 규모가 주말농장급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주말농장이라기에 적당한 크기의 땅을 구해서 농사짓는 줄 알았는데 (밭이) 많이 넓은데?” “주말농장인데 엄청나게 넓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밀 한 가지. 해당 주말농장은 우정잉이 부모에게 선물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정잉은 방송에서 ‘부모님에게 농사지을 땅을 사드리니 좋아하셨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트위치 영상 캡처
우정잉 / 우정잉 트위치 영상 캡처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우정잉 / 우정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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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