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반전 글…급속 확산 중
2022-05-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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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음소리 때문에 고민인 남자 대학생
모 대학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게시글 확산 중
여자친구의 신음 소리 때문에 이별을 고민하는 남자 대학생 사연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그는 여자친구의 신음 소리가 너무 크다고 고백했다.

지난 5월 한 대학교 에브리타임(에타)에는 남자 대학생의 고민 사연이 올라왔다. 이 내용은 주목받으며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해당 대학생은 게시글에서 '짧고 굵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 신음 소리가 너쿠 너무 헤어져야 할 듯"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샀다. 별것 아닌 이유로 여자친구와 이별하려는 것 아니냐는 곱지 않는 시선도 이어졌다.
하지만 다음 내용에 '반전'이 있었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는 최근 겪은 일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 신음 소리가) 얼마나 크냐면, 걔 집 앞에 도착하니까 들릴 정도더라. 아..."라고 말했다.
게시글을 본 다른 대학생들은 댓글로 "'왜지' 하고 들어왔는데 아...", "아... 이제 이해해 버렸다", "막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자 대학생 고민에 공감했다.
게시글이 공유된 커뮤니티 더쿠에서도 못 말리는 댓글이 이어지며 그야말로 '댓글 잔치'가 벌어졌다. (전체 댓글 보기)
다음은 해당 게시글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