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때문에 '전설의 5분' 굴욕당했던 비, 분노 터트렸다
2022-05-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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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5분' 출연 언급한 비
“라스에 트라우마 있다” 분노
가수 비가 과거 '라스' 5분 출연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라스'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제가 '라스'에 안 나온다고 했는데 대략 8시간 정도 녹화를 했다. 당시 '무릎팍도사'에 김연아 씨가 출연해서 저 5분 나갔다"라며 전설의 5분 출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건 없다. 다만 저는 트라우마가 있다"고 분노 섞인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했다.
비는 과거 '라스'에 출연했지만 이보다 앞서 방송된 같은 프로그램의 코너인 '무릎팍 도사'에 김연아가 출연하는 바람에 '5분'만 방송되는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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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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