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프리카TV 여캠 “제 가슴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영상)
2022-05-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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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부담?
“호쇼 마린 캐릭터 의상 입고 영상 찍겠다”
안녕수야는 9일 방송에서 팬들에게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서울 코믹월드’에서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행사장에 방문하려면 방송을 쉴 수밖에 없어 부득이하게 코스튬플레이를 위한 옷만 구입하고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입고 가려고 했다”라며 코스튬플레이 의상을 공개했다.
안녕수야가 구입한 옷은 버츄얼 유튜버 호쇼 마린의 캐릭터 의상이다. 그는 문제는 안녕수야가 구입했다는 캐릭터 의상이 가슴 부위를 상당히 강조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가 지나치게 가슴 부위를 노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자 안녕수야는 "제 가슴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알아서 (코스튬플레이) 잘해볼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 코스튬플레이 의상을 입고 찍은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야는 올해 말에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생일이 있는 11월이나 인터넷방송 4주년을 맞는 12월에 팬미팅을 열겠다고 말했다. 팬미팅에 초대할 팬의 규모는 50~100명. 팬미팅에 참석하는 모든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어주겠다고 했다.
안녕수야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인터넷방송인이다.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방송을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직은 코스튬플레이어. 코스튬플레이를 방송 콘텐츠로 자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