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수연 빈소에 조화 보낸 사람… 전 국민이 깜짝 놀랐다 (영상)
2022-05-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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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명배우 강수연
문재인 대통령 이름 새겨진 조화가 강수연 빈소에 놓여져
고 강수연 빈소에서 특별한 흔적이 발견됐다.
배우 강수연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9일에도 영화계 인사들과 여러 배우들이 다녀갔다.

유튜브 채널 '티비텐'은 이날 빈소 풍경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한 가지 장면이 눈에 띄었다.
빈소 왼편에 놓인 조화가 바로 그것이었다. 거기엔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쓰여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 강수연을 추모하려고 보낸 것으로 보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이 임기 마지막 날이었다. 그는 아내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후 5시 54분쯤 청와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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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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